안녕하세요.
세부프로 여행사와 함께 현지에서 가장 인기 있다는 캐녀닝을 다녀왔어요.
이동하는 시간이 다소 길어서 새벽 일찍 출발 하기로 하고 가이드분 과 리조트에서 미팅후 출발 했습니다.
바다가 아닌 산에서 하는 투어라 처음에는 좀 낯설었지만 막상 투어를 해보니 정말 왜 캐녀닝인줄 알게 됐어요.
남자들끼리 온 여행이라 뭔가 익사이팅 한 투어를 하고 싶었는데 바로 저희가 원했던 투어였답니다.
열대우림 절경속에 자연이 만들어 낸 협곡에서 유영하며 트레킹 과 암벽 다이빙 까지 이보다 좋을순 없었어요.
또한 투어후 제공되는 현지 음식은 정말 꿀맛 인데요.
세부프로 가이드분께서 즐겁게 투어를 한 저희를 보시고 개인 사비로 맥주까지 주셔서 너무 행복 했습니다.
돌아가는 길이 또 먼 여정이지만 왠지 모를 이 뿌듯함은 캐녀닝 해 본 사람만이 만끽할수 있는거 같아요.
조만간 또다시 세부에 여행을 계획이지만 정말 캐녀닝 또 할거에요!!!!
그때도 이렇게 잘해주신 세부프로 와 함께 즐거운 투어를 할 생각하니 힘이 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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